LK보험중개, 로이즈 선정 ‘최우수 브로커’…2개부문서 수상
2023-12-05 17:52


LK보험중개 싱가포르 법인 소속 김유영 이사와 이동열 책임이 최근 로이즈 아시아 브로커 어워즈에서 최우수 브로커로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K보험중개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LK보험중개는 싱가포르 법인 소속 김유영 이사와 이동열 책임이 세계 최대 보험조합 로이즈(Lloyd’s)에서 주최한 ‘2023 로이즈 아시아 브로커 어워즈(Lloyd’s Asia Broker Awards 2023)’에서 각각 금융재보험과 재물보험 부문 최우수 브로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로이즈 아시아 브로커 어워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이즈 아시아 소속의 언더라이터들이 한 해 동안 비즈니스 규모, 윤리성, 성장성 및 기여도 등의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보험중개사를 선정, 시상하는 연례 행사다. 재물보험, 특종보험, 해상보험, 에너지보험, 특약보험 등 총 8개 보험 분야별 최우수 브로커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에 재물보험 최우수 브로커로 선정된 이동열 LK보험중개 싱가포르 법인 책임은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재물보험 부문 ‘Top 3 브로커’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계 보험중개사가 2개 부문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석민 LK보험중개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세계적 수준의 보험중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 로이즈 아시아 브로커 어워즈에서 금융재보험과 재물보험 부문 최우수 브로커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해,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파트너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LK보험중개 싱가포르 법인 LK Re의 김형걸 법인장은 “싱가포르 진출 2년만에 현지 팀의 높은 전문성과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위한 노력으로 로이즈 아시아 브로커 어워즈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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