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23종 전시…6~12일 여행자카페
2023-12-05 18:12


서울시는 6~12일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에서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중 하나인 부엉이곳간 간장카라멜.[서울시 제공]


지하철역 표지판 연필.[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6~12일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에서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올해 선정된 기념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역 표지판 연필, 부엉이곳간 간장카라멜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전시된다.

시는 서울 3000만 외래관광객 달성을 위한 염원을 담아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와 온보딩 전광판 설치 등 공항 컨셉으로 전시를 꾸민다.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은 12월15일~내년 1월21일 열리는 송현동 솔빛축제에서 판매한다. 텐바이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도 할 수 있다.

시는 9월 공모를 통해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23종을 선정했다.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의미 있는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지속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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