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깜짝 이벤트로 화성시 가왕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두구두구, 2023년 초대 화성시 가왕은 누구?!’라는 글을 통해 “매달 진행되는 '직원과의 소통시간'도 벌써 올해 마지막입니다”고 알렸다.

그는 “올해는 직원 여러분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화성시 가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직접 노래를 들어보니 노래 실력이 수준급이라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화성시 가왕'으로 선정되신 '만찢남'님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저도 오늘만큼은 '왕'으로 모시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넘치는 에너지로 축하 공연을 해주신 김영수 화성시의원 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재미있는 이벤트로 직원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직원과의 소통시간에서는 올 한 해 '2023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애써주시고, 적극행정을 통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내년에는 '100만 대도시'라는 새로운 옷을 입는 우리 화성시가 시민들을 더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뛰겠습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