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정기 임원인사…LNG·수소 등 신규 사업에 힘실어
2023-12-07 14:39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SK가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가스는 7일 LNG(액화천연가스), 수소 등 신규 사업에 힘을 싣는 방향으로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가스는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Net Zero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 아래 LNG 사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며 수익구조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이에 LPG를 넘어 LNG, 수소까지 다양한 에너지를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이번 인사에서 이학철 TSP(토탈솔루션프로바이더)사업실장과 김준형 LNG 솔루션(Solution)실장이 임원으로 신규 선임됐으며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 대표이사로 김철진 SK가스 펠로우가 발탁됐다.

SK가스 관계자는 “기존 LPG(액화석유가스)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LNG, 발전, 수소 등 신규 사업의 본격화, 철저한 운영 준비에 초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에 대해 설명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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