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회장 승진
2023-12-07 15:09


광동제약 최성원(사진)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최 회장은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영업본부장, 2004년 부사장, 2013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5년 부회장이 됐다. 회장 승진은 8년, 창업주인 부친 고(故) 최수부 회장이 별세한 지는 10년 만이다.

또 이번 인사에서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구영태 전무는 부사장, 약국사업본부 이재육 상무는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장기화로 인해 임원승진 인사를 최소화 했다. 식·의약품을 아우르는 천연물사업의 핵심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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