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권 맹주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천 수도권 랜드마크 만든다”
2023-12-11 17:57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양천’ -수도권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지혜를 더하겠습니다”고 했다.

그는 “안양시와 광명시·군포시·의왕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안양천 지방 정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권 기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4개 지자체는 역할을 분담해 지방 정원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안양천은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의 결실을 보았습니다. 경기도의 지방 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25년경 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고 했다.

이어 “안양천이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고 수도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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