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협력사와 함께 안산병원에 2000만원 기부
2023-12-13 09:55


양재훈(오른쪽)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실장(부사장), 임호영(왼쪽) 안산병원 병원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 머티리얼즈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 머티리얼즈의 자회사인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12일 5개 협력사와 함께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하 안산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기 구매 평가를 시행, 최우수 등급을 받은 협력사들과 함께 지난해부터 산업재해 전문병원인 안산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기부금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사업 수행 중에 발생한 고철과 폐전선 등 불용 자원을 매각한 자금으로 조성했다. 안산병원은 산재환자 치료, 병원 근로자의 복지 증진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금 외에도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안산병원 근로자에게 클렌징폼 500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기념품은 SK㈜ 머티리얼즈가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STAXX 프로젝트’에 선발된 소셜벤처 ‘피노젠’(소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게서 구매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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