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 부산 북구의회 부의장,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
2023-12-18 11:39


김태식 부산 북구의회 부의장(오른쪽)이 지난 15일 한국여성유권자 부산연맹 북구지부에서 ‘2023년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의회]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김태식 부산 북구의회 부의장이 지난 15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부산연맹 북구지부에서 수여하는 ‘2023년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유권자 부산연맹 북구지부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 민생현안을 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구민과의 소통에 힘쓰는 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의원에게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태식 의원(구포 1·2·3동, 덕천2동, 국민의힘)은 ‘북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 ‘북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 및 경로·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 봉사활동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식 부산 북구의회 부의장. [사진=부산 북구의회]

김 의원은 ‘북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난립하는 폐현수막의 처리에 있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소각처리 방식 대신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등 재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근거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을 했으며,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해 부산시 공모사업 추진을 진행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파라솔과 우산을 만들어 구포나루축제와 각종 행사에 실현하기도 했다.

또 ‘북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유농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활성화한 것으로 높이 평가됐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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