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반도체 전문기업 ㈜세미파이브와 협약
2024-01-18 14:47


가천대가 ㈜세미파이브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 세 번째 세미파이브 조명현 대표이사.[가천대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와 반도체설계 기업 ㈜세미파이브(대표이사 조명현)가 18일 대학 가천관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과 박경수 기획처장, 반도체설계학과 오현석교수, 세미파이브 조명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반도체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선도모델 구축을 목표로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공동 연구 수행 및 연구 환경 조성 ▷직무 현장 실습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윤원중 부총장은 “가천대는 지난해 7월 반도체대학을 독립 단과대학으로 신설하고 팹리스(반도체설계)아카데미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반도체 신병훈련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핵심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반도체 전문기업인 ㈜세미파이브와의 협약을 통해 관련분야 첨단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현장·실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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