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찾아오는 제주의 설연휴..봄기운에 가성비도 챙긴다
2024-02-01 09:57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의 2월 설 명절은 사실상 봄이다. 현재 한림공원, 카멜리아 등지에는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제주관광공사와 트래블맵(TRAVELMAP)은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설맞이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 입도 관광객들에게 봄기운과 함께 가성비를 선물한다.


제주에 봄기운이 움튼다. 사진은 1월말부터 핀 한림공원 수선화

트래블맵(TRAVELMAP)은 전 세계 항공, 호텔, 렌터카 가격 검색 서비스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특히 예약 대행 수수료 없이 항공, 호텔, 렌터카 서비스, 여행자보험, 제주 여행, 해외 패스·투어, 할인쿠폰, 여행 특가정보 등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트래블맵은 프로모션 기간 중문면세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최대 2만원의 면세품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방문 당일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레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현재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시계·선글라스·화장품·향수는 전 품목 20% 할인, 홍삼·완구·패션 등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발베니·글렌피딕·듀어스·카발란·올트모어 등 중문면세점에서 만날 수 있는 단독 주류 제품의 경우, 2병 이상 구매할 시 최대 30%까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설맞이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할인쿠폰 이용 및 레디백 교환방법 등)은 트래블맵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공항·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불이며, 주류 2병(미화 400불까지)과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은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24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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