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김영산 사장은 ‘도전을 넘어 재탄생(REBORN 2024, Beyond Challenge)’이라는 2024년도 경영슬로건 발표를 하면서 격랑의 시대, 긍정적 자세로 소명에 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6일 GKL에 따르면, 2024년 중점 경영목표로 관광객 유치 80만명, ESG 우수기관 달성, 스마트카지노 전환,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Beyond Inspiration) 등을 내세웠다.
김영산 GKL 사장
지난해 GKL의 대외 수상 성과로는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2023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정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지역사회공헌인정 등이 있다.
올해는 매출액 달성 및 고객 유치 강화를 위해 사업장별 고객선호도를 반영한 게임기 도입 등 고객 맞춤형 운영 전략과 프리미엄 매스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타겟마케팅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ESG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이니셔티브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자체 윤리경영 지수를 개발하여 윤리·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카지노 전환을 위해 전용앱을 이용한 캐시리스(Cashless)서비스, 출입 관리 등 고객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며,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을 위해 복합리조트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취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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