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14개씩 팔렸다…CU, ‘베이크하우스 405’ 300만개 돌파
2024-02-13 09:09


[CU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CU의 차별화 빵 제품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사진)가 출시 5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CU는 지난해 8월 소프트롤링 빵 2종을 시작으로 와플, 단팥빵, 소보로빵, 페이스트리 등 11종을 선보였다. 개당 4000원 미만의 가격에 전문 베이커리와 견줄 만한 상품성이 특징이다.

해당 시리즈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이후 매달 평균 10만여 개씩 더 판매되면서 지난달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넘었다. 단순 계산으로 하루평균 2만여 개, 1분당 약 14개씩 판매해야 달성할 수 있는 숫자다.

CU의 빵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2021년 11.7%, 2022년 51.1%, 지난해 28.3%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CU는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인 오리지널 슈크림빵, 허니롤링 미니식빵, 크림치즈호두빵을 14일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포켓CU 적립이나 결제 QR코드를 스캔하면 50%,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즉석커피 ‘get아메리카노’의 1000원 추가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앞으로도 베이크하우스 405, 초저가 득템 시리즈, 놀라운 간편식 시리즈 등을 통해 상품 격차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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