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봄 ‘시그니처 컬렉션’ 공개…한정 판매
2024-02-15 10:19


[이랜드 로엠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랜드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봄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 컬렉션: 스프링 프렐류드(Spring Prelude·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2023년 봄·여름 시즌에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이다. 로엠의 독자 기술과 고품질의 소재를 활용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번 컬렉션은 트위드 자켓, 플레어 롱 스커트, 머메이드 롱 원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트위드 자켓’은 스퀘어 네크라인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엠보 소재와 고급스러운 펄사를 가미했다. ‘플레어 롱 스커트’는 두겹 원단을 사용해 풍성한 느낌을 강조했다. ‘머메이드 롱 원피스’는 하트 네크라인에 자연스럽게 퍼지는 머메이드 라인으로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결혼식 하객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봄 시즌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이날 저녁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로엠닷컴’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안성점, 스타필드 고양점 3개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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