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MZ직원과 ‘손하트 셀카’ 소통 경영
2024-02-15 11:17


현대그룹은 14일 임직원을 위해 마련된 ‘한낮의 재즈콘서트’ 행사에 현정은(앞줄 오른쪽 첫 번째) 회장이 깜짝 방문해 신세대 직원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룹 사옥 내 대강당인 ‘에이치-스타디움(H-Stadium)’의 재단장에 맞춰 이뤄졌다. 첨단 설비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게 된 대강당은 향후 타운홀 미팅 등 수평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공연장에는 현대엘리베이터 등 그룹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점심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대강당을 찾은 임직원이 5인조 재즈밴드 포시즌 팀의 ‘Isn’t she lovely‘ 연주 등 다양한 대중음악을 청취했다. 현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구체적인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직접적인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현 회장은 지난달 열린 신입사원 교육에도 직접 참석해 임직원과 셀카를 찍는 등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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