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인근 거주자 약 900여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 분양가 계속해서 오른다 ‘내 집 마련 적기는 지금’…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관심집중

부동산 전문 홍보대행사 ‘피알본’이 24년 1월 19일부터 31일까지 대전지역 거주자 89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3.9%에 해당하는 747명이 ‘과거 내 집 마련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구입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답변했다. 후회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60명으로 6.7%에 불과했다.

구매하지 못했던 집을 두고 후회했던 가장 큰 이유로는 ‘가격이 비싸서 패스했는데, 이후 가격이 계속 올라서’라는 답변이 32.1%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당시에 자금여력이 부족했거나(22.5%), 개발호재와 미래가치 등 부동산 정보에 취약했다(18.2%)는 응답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당분간 분양가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자료 등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설자재 가격이 35%이상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철근 (64.6%)과 시멘트 (54.6%), 레미콘 (34.7%) 등이 가장 많이 올랐다.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고물가 여파로 인건비와 자재값 등이 폭등하면서 인상된 가격으로 공사비를 다시 산정하고 있다”라며 “분양가격은 당분간 계속해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유성 중심생활권에 신규분양이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전 유성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교촌동 일대는 530만㎡(160만평)규모의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고속·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인 유성복합터미널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테마와 특색을 갖춘 다양한 편의시설이 유치돼 지역 거주민의 편의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유성구 봉명동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1만 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지상 최고 47층의 초고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봉명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이끌 전망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통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계룡로와 도안대로 등을 이용, 세종 및 대전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학원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아파트와 인접해 갑천이 위치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갑천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월평공원,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높은 유성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췄다는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의 견본주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