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연령층을 위해 가입 문턱을 낮추면서 다양한 특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 개정으로 고객이 필요에 따라 질병 이외의 상해와 관련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상해사고로 인한 피해까지도 집중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해당 상품은 건강 상태에 대한 3가지 심사 질문에만 답변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보험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 3가지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질병 보장뿐 아니라 상해 관련 특약도 폭넓게 보장한다. 응급실내원비, 일반상해응급실내원비, 깁스치료비, 5대골절진단 및 수술, 골절진단의료비용, 일반상해골절수술, 일반상해사망 등 상해와 관련된 특약이 추가됐다. 고연령층일수록 일상 생활 및 야외 활동에서 낙상 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상해 관련 특약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은 비교적 크게 다칠 위험이 높은 고연령층이 일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적합한 상품”이라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번에 개정 출시한 상품은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까지 보장하는 등 실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보장을 위한 유용한 특약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