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한가인이 사흘째 씻지 않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3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 베르동 협곡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마친 조보아는 라미란에게 "언니 오늘 씻을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씻어야 하나, 난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라며 "그냥 머리 정도 감을까 했지, 내일 아침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가인아 넌 좀 씻어야 할 것 같아. 지금 며칠째 안 씻는지”라고 말했다.
거의 사흘째 샤워를 하지 않은 한가인은 “샤워란 걸 해야죠. 저도 사람인데. 언니 그래도 우리가 사람인데 오늘은 씻을까봐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