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용인’ 568가구 분양
2024-03-04 11:15


두산건설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17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조감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 서용인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GTX-A노선 용인역 개통도 오는 6월 예정돼 있다. 기흥역을 통해 구성역으로 이동하면, GTX-A가 정차하는 용인역으로 바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삼가초 병설유치원, 삼가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인근에 용신중, 용인중, 용인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통학용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는 삼성 스마트씽스 기반의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음성인식으로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드레서 등 삼성의 가전 제품 제어가 가능하고, 위치 기반 서비스인 ‘지오펜스(Geo-Fence)’ 기능 적용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할 수 있다. 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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