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의 새빨간 유혹,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
2024-03-08 13:53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 모델 고민시. [농심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농심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를 선보였다. 오는 11일 공개하는 신제품은 웰치스 소다 브랜드 최초로 두 가지 과일맛을 조합했다. 체리의 상큼함과 딸기의 달콤함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는 355㎖ 캔과 600㎖ 페트 2종으로 출시한다. 페트 제품은 웰치스 브랜드 로고를 입힌 새로운 페트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용량을 기존 500㎖에서 600㎖로 증량했지만, 가격은 그대로다.

농심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TV 광고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 오는 22일부터는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한편 농심은 지난 2022년 4월 ‘웰치스 제로’ 선보이며,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웰치스 제로는 출시 첫 해 3000만개가 팔렸다.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8000만개를 돌파하며 웰치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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