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331억원 규모 공공공사 수주
2024-03-14 07:13


한신공영 본사 사옥. [한신공영]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신공영은 계약금액 331억원 규모의 경부선 천안∼소정리 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또 국도 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 공사도 입찰금액 심사 1순위를 차지하며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공공공사 부문에서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도로건설 공사의 입찰금액은 1073억원이며 한신공영의 지분율은 51%다. 앞서 지난달에는 계약금액 3136억원 규모의 청천 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 원가율 상승의 주요 원인이었던 돌관공사 현장의 준공 및 원가 상승분 선반영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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