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이용시설 142곳 식중독 점검
2024-04-05 07:12


[경기도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와 시군이 4월 19일까지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기숙학원·학원 등 청소년 이용 급식소 및 식품취급 시설 142개소를 합동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종사자 건강진단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사용 여부 등이다.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와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체험학습 및 야외 활동 등이 증가하고, 봄철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급식소 등 식품취급업소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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