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텐트 밖은 몰디브.’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는 쿠다 후라에서 더 아일랜드 스파의 토털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새 서비스로 ‘더 힐링 텐트’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힐링 텐트는 자연, 선대의 영적 지혜와 자기 인식 간의 친밀한 연결을 추구하는 안식처로 여러 문화권에서 존경받는 웰빙 요법이다.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의 새 토털웰니스 ‘힐링텐트’
힐링텐트
아일랜드 스파에 설치된 높이 5.5m의 힐링 텐트는 땅을 상징하는 바닥, 하늘을 나타내는 캐노피 벽과 지구와 에너지 영역을 연결하는 지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총 네 가지 요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해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더 힐링 텐트 리추얼은 레이키(Reiki)와 힐링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호흡법과 얼음 목욕을 거치며 온전한 활력을 되찾아주는 요법이다.
호흡 운동 및 얼음 목욕 요법은 호흡 운동 후 상쾌한 얼음 목욕을 통해 혈류, 면역체계 기능, 근육 회복, 스트레스 완화 및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테라피이다.
차크라 명상은 프라나야마(호흡)과 명상적 이완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균형 잡힌 경험으로, 에너지 크리스탈로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레이키 에너지 힐링은 차크라를 정렬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에너지 크리스탈과 강력한 싱잉볼 테라피를 결합한 치료 치유법이다.
쿠다 후라의 전용 섬으로 1분 거리에 있는 더 아일랜드 스파는 바다와 주변 자연의 치유 특성을 활용해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며, 각 프로그램은 천연 자원과 진정한 자아의 본질과의 연결을 원초적으로 돕고 회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리조트측은 소개했다.
더 힐링 텐트는 웰니스 라이프에 더욱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불안, 우울증 등의 감정과 자기 인식에 대한 개선 등 웰빙으로 안내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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