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간부급 임기제공무원 경쟁률 11.7:1…외국인 28명 지원
2024-04-16 09:33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모습.[과기정통부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프로그램장(과장급) 이상의 간부급 18개 직위에 212명이 지원, 선임연구원 이하 외국인(복수국적자 포함)에 대한 임기제공무원 후보자 수요조사에 2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장 이상 직위에 대한 경쟁률은 11.7:1에 달한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모습.[과기정통부 제공]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 모습.[과기정통부 제공]

지원자 통계를 살펴보면 직종별로는 산업계 37.5%, 연구계 27.5%, 공무원/군인 17.5%, 학계 13.8%, 기타 3.7%를 차지했다. 학위별로는 박사 51.2%, 석사 29.2%, 학사 18.8%, 기타 0.8% 비중을 나타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84.2%, 외국인(복수국적자 포함)이 15.8%다.

추진단은 수요조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 등의 절차를 추진하며, 면접심사 대상자에 한하여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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