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뚝딱…동원F&B ‘양반 뚝배기’ 3종
2024-05-29 06:00


배우 정해인이 동원F&B ‘양반 뚝배기’를 홍보하고 있다. [동원F&B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동원F&B가 용기째 먹을 수 있는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 3종(소고기 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을 선보였다.

‘양반 뚝배기’는 한식 HMR(간편가정식) 브랜드 ‘양반’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든 제품이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자연 재료를 가마솥 방식으로 12시간 이상 우려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제품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 조리하면 된다. 봉지를 뜯어 냄비에 넣고 끓이는 파우치형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중량은 1인 가구에 맞춘 280g이다. 숟가락도 넣었다. 식사나 해장, 안주로 제격이다.

‘소고기 미역국’은 국내산 미역과 소 양지 육수로 끓인 가정식 미역국이다. ‘돼지국밥’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사골 육수, 각종 야채 육수로 만들었다. ‘대파 사골곰탕’은 소 사골을 12시간 이상 우렸다.

메뉴별로 어울리는 별첨도 넣었다. ‘소고기 미역국’은 참기름을, ‘돼지국밥’에는 대파고명과 고추가루·후추가루 별첨을 추가했다. ‘대파사골 곰탕’은 대파고명을 넣었다.

동원F&B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번거로운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형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다양한 국물요리를 선보여 HMR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출시된 한식 HMR 브랜드다. 브랜드 팝업스토어(임시매장)와 신규 CF(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동원F&B ‘양반 뚝배기’ 3종. [동원F&B 제공]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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