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미용필러 ‘와이솔루션’ 장기 안전성 확인
2024-05-30 14:28


LG화학 '와이솔루션'. LG화학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LG화학은 30일 ‘히알루론산(HA) 필러 와이솔루션 장기 안전성 평가’ 논문이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인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관찰연구는 중앙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1022명의 시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자들은 와이솔루션 시술 후 약 1년간 지연성(delayed) 결절 발생 및 이상반응 등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 와이솔루션의 우수한 내약성과 장기 안전성이 확인됐다. 지연성 결절과 지연성 이상반응은 각각 0건, 1건(시술부위 피부 과민반응)으로 ‘제품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이상반응’ 발현 빈도가 매우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솔루션’은 LG화학이 2014년부터 4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2018년 국내 출시한 ‘이브아르’ 프리미엄 브랜드다. 기존 이브아르보다 높아진 탄성과 응집력이 특징이다. 팔자주름이나 깊게 팬 볼 등 안면 주름개선 및 볼륨 회복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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