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발사된 창어 6호. [중국 CCTV]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2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은 창어 6호가 이날 아침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는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토양·암석 등 샘플 채취를 목표로 지난달 3일 발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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