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힐스테이트 두정역’ 997가구 분양
2024-06-03 11:32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투시도)을 분양 중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호수를 바로 선택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이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다.

또한 99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돼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중앙광장을 특화하고 다양한 대형목과 계절식물을 배치했다.

커뮤니티 규모도 남다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커뮤니티 시설 규모는 약 1000평으로 인근 신축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 규모와 비교해 최대 1.9배 가량 큰 규모를 자랑한다.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3개 실),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이 계획돼 있다.

1호선 두정역 역세권 단지이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큰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한 희망초를 비롯해 인근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이 밖에도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이 모두 인접해 있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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