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NFL 테네시 타이탄스 후원 3년 연장
2024-07-09 11:09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연고를 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의 공식 후원을 3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네시는 LG전자의 미국 내 생활가전 핵심 생산거점이다.

이날 타이탄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정규황(왼쪽)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부사장)과 댄 월리(오른쪽) 타이탄스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원 계약 체결 후 LG전자 테네시 공장에서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웨스 골든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과 조 피츠 클락스빌 시장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향후 타이탄스 선수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 가전 기부 캠페인 등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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