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0원의 행복…홈플러스, ‘당당치킨’ 2주년 신메뉴 나왔다
2024-07-09 14:16


모델들이 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당당치킨 출시 2주년 맞이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홈플러스가 당당치킨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인다.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는 100% 국내산 냉장 계육에 오레가노와 로즈마리 허브향을 더한 제품이다. 다리와 날개로 구성했으며 전국 홈플러스 마트에서 9990원에 판매한다.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은 갈비소스를 듬뿍 얹었다. 감칠맛이 살아있어 ‘치밥(치킨+밥)’에도 어울린다. 가격은 1만990원이다.

다가오는 초복(15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홈플러스 마트에서 당당치킨 5종을 구매하면 치킨 무를 증정한다. 또 당당치킨 2주년 및 고백스시 1주년을 기념해 마이홈플러스 앱 ‘델리클럽’에서 댓글 이벤트도 한다. 홈플머니 500점을 적립해 주며, 추첨을 통해 신메뉴 교환권과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당당치킨은 지난 2022년 6월 30일에 세상에 나왔다. 현재까지 1만원 내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름처럼 ‘당일조리 당일판매’ 원칙을 고수해 왔으며 가성비 치킨으로는 드물게 국내산 냉장 계육만을 사용한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기준 델리 매출은 당당치킨 출시 1년차(2022년 6월 30일~2023년 6월 29일)에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62% 증가한 후 현재까지 성장하고 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앞으로도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델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