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이었다"…70대 운전자, 아파트 놀이터로 돌진
2024-07-09 16:05


아파트 단지 놀이터로 돌진한 승용차 [부산 사상경찰서]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70대 남성이 운전한 승용차가 아파트 놀이터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다.

9일 오전 9시 13분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놀이터 방향으로 돌진했다.

승용차는 담벼락을 부수고 놀이터로 진입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B씨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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