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상반기 총결산 빅세일’…1초에 12개씩 팔렸다
2024-07-10 11:30


[컬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컬리가 최근 진행한 ‘상반기 총결산 빅세일 상반기 총결산(사진)’에서 고객이 받아간 혜택이 총 50억원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빅세일 상반기 총결산’은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하는 행사다. 7일간 판매된 상품수는 700만개에 달했다. 1초에 12개씩 판매된 셈이다. 할인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가장 많이 찾은 카테고리는 간편식이었다.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사리원’ 소불고기 전골, ‘서촌 영화루’ 짜장면 등이 대표상품이다. 맛집의 대표 메뉴로 1만원 내외에 판매했다.

반찬과 과일·견과 카테고리도 많이 팔렸다. 배추김치, 포기김치, 열무김치 등 포장김치와 제철 채소로 이뤄진 여름 모둠 쌈 세트도 인기였다. 1년 중 한 달만 만날 수 있는 신비 복숭아는 2만개가 넘게 팔렸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빅세일 흥행은 자체 구매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86개 부문 카테고리의 1등 상품을 특가로 소개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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