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전복·삼계탕 반값에 담아볼까…이마트 ‘보양식 대전’
2024-07-11 08:43


이마트는 초복(7월 15일)을 맞아 ‘보양식 대전’을 통해 활전복과 간편식 삼계탕, 토종닭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마트가 초복(15일)을 앞두고 ‘보양식 대전’을 통해 활전복과 간편식 삼계탕, 토종닭 등을 할인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18일까지다.

‘활전복’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초복 석 달 전부터 전복 양식장 및 협력사들과 사전 협의를 거쳐 40t(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평소 주간 판매량의 네 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50% 할인을 적용한 활전복 100g 기준 판매가격은 중 사이즈 2740원, 대 사이즈 2890원, 특대 3640원, 왕 사이즈 3940원 등이다.

이마트는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한다. 백숙 부재료가 동봉된 ‘토종닭 백숙’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다.

간편식 삼계탕도 정상가 대비 최대 50% 싸게 판다. 이마트가 7월 가격파격 상품으로 선정한 ‘올반 영양 삼계탕’은 내달 1일까지 5000원대에 판다. ‘피코크 삼계탕·백숙’ 전 품목은 이달 18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델리코너에서는 ‘키친델리 영계백숙’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트레이더스도 이달 14일까지 ‘여름 보양식’ 할인전을 진행한다. 제휴 삼성카드로 결제 시 ‘무항생제 두마리치킨’과 ‘동원 양반 보양 삼계탕’을 각각 2000원 싸게 판다. 삼계탕 부재료인 ‘국내산 찹쌀’(5㎏)은 4000원 할인한다. 인삼과 능이 등이 들어간 '간편 삼계탕 재료'는 3000원 싸게 판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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