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총상금 900만달러
2024-07-11 11:21


제네시스는 DP 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 가운데 하나이며,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사진)에서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11~14일(현지시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DP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로리 맥길로이(세계랭킹 2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아울러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세계랭킹 16위),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등도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900만달러, 랭킹 포인트 8000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와 함께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63대를 지원한다. 서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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