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중앙여중 앞 도로 폐쇄…임시 도로 운영
2024-07-16 11:31


서울 서대문구는 북아현 과선교를 설치하고자 이화여대8길과 북아현로19길이 만나는 중앙여중 앞 삼거리의 기존 도로를 폐쇄하고 연말까지 임시 도로를 운영한다.[서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북아현 과선교를 설치하고자 이화여대8길과 북아현로19길이 만나는 중앙여중 앞 삼거리의 기존 도로를 폐쇄하고 임시 도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과선교와 이어지는 중앙여중 앞 삼거리 도로의 높이가 3m 정도 낮아 성토 작업을 통해 기존 도로를 높이고자 한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신촌 아파트 정문~북아현두산아파트 방면 일방통행 도로, 힐스테이트신촌 아파트 후문~북아현문화체육센터 방면 사이 양방향 통행 도로가 전날부터 연말까지 임시 운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 통제원을 배치하는 등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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