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1재정비촉진구역 공공공지, 공공청사로 활용
2024-07-17 09:01


서울 성북구 길음동 1289번지 일대 길음1재정비촉진구역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서울시는 지난 16일 개최한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서울 성북구 길음동 1289번지 일대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구역으로 총 2029가구(공공 351가구 포함) 규모로 2022년 1월 27일 준공됐다. 공동주택·부대복리시설 및 단지 주변에 공원이 조성된 구역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노후된 기존 길음2동 주민센터를 구역 내 공공공지로 확장·이전해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하는 종교시설 용지는 공공공지로 변경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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