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출발 임박 노선 특가 판매…일본 6만1900원부터
2024-07-17 09:04


이스타항공 출발일 임박 할인 행사 [이스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이스타항공은 7·8월 출발일이 임박한 국내·국제선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2개, 국제선 17개 등 총 19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프로모션 최저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일본 6만1900원 ▷대만 7만1000원 ▷중국 12만6000원 ▷태국 12만4000원 ▷베트남 10만5600원 ▷국내 1만6000원이다.

특가 항공권을 놓친 회원은 할인코드 입력란에 ‘ESRESR’을 기입하면 할인 운임에서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박 날짜 중 일부 좌석을 특가 오픈 예정”이라며 “국제선의 경우 올해까지 여정 변경 수수료도 무제한 면제되니, 부담 없이 항공권을 구매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6·7월에만 10개 노선의 운항을 새로 시작했다. 7월 말 기준 푸꾸옥, 오키나와, 장자제 등 운항 노선이 24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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