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국민이주㈜ 본사에서 진행된 ‘해외이주 고객 외환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해창(오른쪽) 신한은행 외환본부장이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이사와 기념촬영 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민이주㈜(대표이사 김지영)와 ‘해외이주 고객 외환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이주㈜는 2004년 설립된 투자이민 전문 업체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해외 이주 관련 전문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국민이주㈜를 통해 해외이주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해외부동산 투자 지원 업무 ▷재외동포 외환 컨설팅 등의 해외 이주와 관련된 제반 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이주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국민이주㈜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집중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