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이색 레포츠 ‘레저카누교실’ 운영
2024-07-18 07:53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2024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동구청 소속 카누선수단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참여해 직접 카누 조종술을 지도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참가자는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취약 계층에게는 무료 특별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회차 별 30명씩 총 300명이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레저카누교실이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