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휴가철 맞아 무상점검 캠페인 시행
2024-07-22 09:49


GM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이 진행 중이다. [GM 한국사업장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전국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약 400개의 GM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및 GMC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본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공조장치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냉각수 ▷각종 오일류 ▷와이퍼(암/블레이드) ▲휴즈 상태 등 총7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GM 한국사업장은 휴가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는다. 아울러 차량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름철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쉐보레 및 GMC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likehyo85@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