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정희원 교수의 저속노화’ 닥터콘서트 진행
2024-07-22 09:57


정희원 교수의 저속노화 닥터콘서트 모습. 휴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휴롬(대표 김재원)은 지난 19일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한 ‘정희원의 저속노화’ 닥터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정희원의 저속노화’ 닥터콘서트는 최근 ‘저속노화’ 건강법을 제시하며 주목 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와 협업,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 교수는 ‘뇌와 근육을 지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저속노화 식단과 생활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저속노화 식단의 핵심으로 단순당과 정제곡물을 피하고, 통곡물과 콩, 채소, 베리류, 견과류, 올리브 오일 등을 활용한 혈당지수(GI)가 낮고 균형 잡힌 한국식 식사를 제안했다.

또한 영양제와 채소 과일의 소비 변화 그래프를 통해 영양제의 소비 비율이 커질수록 채소과일 소비 비율이 줄어드는 것을 언급했다. 영양제로 건강상의 결핍을 채우려 하기 보다는 채소과일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때 진정한 건강 개선과 노화 지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휴롬은 참석자 전원에게 저당 채소과일로 만든 휴롬 착즙주스와 정 교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저서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증정했으며,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휴롬 주스키트와 채소과일 키링 등을 증정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앞으로도 휴롬은 건강기업으로서 채소과일 섭취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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