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이천시에 ‘인재 양성’ 장학금 795만원 기탁
2024-07-22 15:37


강석빈(왼쪽부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강원권역 본부장, 김경희 이천시장, 임기배 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양용환 동광상사 대표가 22일 경기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청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오비맥주가 경기 이천시에 지역상생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795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천에는 오비맥주 카스 생산공장이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이천 지역 내에서 오비맥주의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비 등으로 쓰인다. 이날 오전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철우 이천공장장, 서홍석 수도강원권역 본부장, 강석빈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관계자와 김경희 이천시장, 김태정 이천시민장학회 감사, 양용환 동광상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을 지원외에도 군부대 위문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 및 취약계층 물품 기부(핸드크림, 영양 간식) 등을 지속하고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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