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마이크로 LED, 부산·대구 백화점에서도 본다
2024-07-23 08:41


삼성전자 모델이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를 부산과 대구에서도 선보인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수도권인 ▷삼성스토어 청담·대치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마이크로 LED는 영화·스포츠·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를 감상할 때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14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89형·101형과 함께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TV 시장의 ‘초대형’ 및 ‘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프리미엄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삼성스토어, 백화점 매장 위주의 전시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의 갤러리, 쇼룸, 플래그십 스토어로 제품 체험공간을 다각화했다.

삼성 마이크로 LED 제품은 ▷하만 럭셔리 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 ▷소더비 삼성갤러리 ▷영림홈앤리빙 강남 ▷미노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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