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걱정’ 상승하는 분양가에 ‘내 집 마련’ 앞당겨야
2024-07-24 10:41

▲ 강원 아파트 분양가, 매매가 상승 지속…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 나서야
▲ 계약금 및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 등 적용 새 아파트 분양도 노려볼 만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세 조짐이 강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다는 장점에도 다소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유지했던 강원이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분양가 상승 여파가 영향을 미치며, 강원의 분양가도 크게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6월 강원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7만원으로 전월(1,477만원) 대비 2.03%, 전년 동월(1,240만원) 대비 21.53% 상승했다. 국민평형 기준인 전용면적 84㎡로 봤을 땐 1년 새 6,812만원이나 오른 셈이다.

개별 단지도 마찬가지다. 원주시에 1월 분양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경우 국민평형(발코니 확장 포함, 기준층 기준) 분양가가 4억7,350만원이었지만, 4월 분양된 아파트의 동일 조건 분양가는 3개월 새 3,000만원 이상이나 상승한 5억680만원이었다.

춘천시에서도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이후 공급된 아파트는 분양가가 7,800만원 이상 상승했고, 강릉은 1억원 이상 상승했다. 심지어 인구수가 적은 홍천군에서도 한 아파트의 분양가는 직전 대비 3,900만원 이상 상승한 가격에 시장에 나오기도 했다.

이 같은 오름세에 수요자들은 패닉바잉에 나서며, 개별 단지의 실거래가 역시 최고가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속초시 ‘힐스테이트 속초’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2023년 8월 최고가 6억1,487만원을 기록한 뒤 가격이 하락했지만, 지난 3월엔 6억1,057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춘천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의 전용면적 84㎡ 경우도 지난 6월 6억4,880만원에 거래되면서, 1월 최고가(6억5,090만원) 회복에 근접했다. 또 원주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최고가 4억9,530만원을 보인 이후 가격이 주춤했으나 7월에는 다시 4억,9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을 정도다.

수요자들 사이에선 분양가는 물론 매매가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현재 분양 중인 새 아파트에 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건비, 원자재 등은 한번 오르면 내리는 일도 적고 앞으로 새 아파트가 나오더라도 현재의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나올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 집값 부담 덜어낸 강원 새 아파트
그런 의미에서 강원 특히 원주시에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이라면 현재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최근 3년간 원주시 신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혜택을 제공하며 자금 부담을 확실히 낮췄기 때문이다. 계약금도 10%가 아닌 계약금 5%로 입주 시 까지(잔여계약금 신용대출 및 이자지윈) 자금 부담도 낮다.

특히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전 세대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데,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 중이므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도 없어 분양권 전매를 통해 조망권 프리미엄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조기에 거둘 수 있다.

실거주에도 제격이다. 이 단지는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쉽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을 통해 경기 판교, 서울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수서~삼성~강남 등 지역을 잇는 GTX-D노선(예정)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

이 단지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되고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특징을 지녔다. 또 지역에서 선보인 적 없는 단독형 게스트 하우스(2개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 원주시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이며 이 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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