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호 원주지점 개점
2024-07-24 20:09


iM뱅크 원주지점 개점 기념 행사 모습.[iM뱅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도 원주지점을 개점하고 개점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원주지점은 원주시 대표 번화가인 무실동에 위치해 있다. 무실동은 원주시의 행정시설과 주요 상권, 주거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교통접근성이 좋아 원주의 관문으로 평가받는다.

iM뱅크 원주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다르게 6개의 창구를 모두 개별상담실 형태로 운영한다.

상담 때 고객 사생활을 보호하고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영업점 내 모든 창구를 이같은 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행측은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연10% 고금리 더쿠폰적금'을 출시했다.

iM뱅크는 하반기 중 강원지역 명소 여행과 우대 금리를 결합한 디지털 전용 상품인 'iM핫플 적금'도 대구경북지역에 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원주지점 개점을 iM뱅크의 전국구 영업망 확대의 시작으로 해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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