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등석 와인을, 아영FBC ‘돈 막시미아노 신규 빈티지’
2024-07-30 11:46


[아영FBC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베를린 테이스팅(Berlin Tasting) 20주년을 기념해 ‘에라주리즈의 돈 막시미아노 신규 빈티지(2021·사진)’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돈 막시미아노는 국내에서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은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World’s Best Sommelier) 챔피언인 마크 알머트(Marc Almert)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돈 막시미아노를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 와인으로 선정했다. 2022년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공급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2021년 빈티지는 지난 5월 열린 베를린 테이스팅 20주년 행사 와인으로 선정됐다. 프렌치 오크 22개월 숙성을 통해 넛맥, 카라멜, 바닐라의 부드러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아영FBC는 이번 신규 빈티지 공개와 더불어 ‘GS25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돈 막시미아노의 가격은 10만원 중반대다.

한편 돈 막시미아노를 생산하는 에라주리즈(Errazuriz)는 1870년 창립자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Don Maximiano Errazuriz)가 칠레의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Aconcagua Valley)에 포도밭을 일군 것이 시작이다. 현재까지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끌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프로모션 리스트 중에서도 돈 막시미아노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손꼽힌다”며 “이번 GS25 할인 행사를 통해 1등석 와인을 집에서도 편히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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