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디카페인 콜드브루 커피 2종 [투썸플레이스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디카페인 콜드브루 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디카페인 콜드브루 커피 2종을 준비했다. 먼저 ‘DECAF 콜드브루’는 ‘SWP디카페인’ 원두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상품이다.

기존 콜드브루 커피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아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시도하기 어려웠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DECAF 콜드브루’를 통해 카페인 부담을 덜고 콜드브루만의 풍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불어 디카페인 콜드브루에 귀리로 만든 식물성 음료 ‘오틀리(OATLY)’를 더한 ‘DECAF 오틀리 콜드브루’도 선보인다.

‘DECAF 콜드브루’와 ‘DECAF 오틀리 콜드브루’는 내달 1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며, 투썸플레이스에서도 지난 5월 기준 월평균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다채로운 디카페인 커피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디카페인 콜드브루 2종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