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해운대구 급식관리지원센터 최우수상 수상
2024-08-01 07:50


부산 해운대구센터 최우수상 수상 단체사진. [사진=동서대학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동서대학교가 운영하는 해운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부산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2024년 부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위생과에서 실시한 20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는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합산해, 14개 센터 중 최우수센터 1개소, 우수센터 2개소를 선정했다.

해운대구 센터는 ‘실제 채소를 활용한 편식 개선 영양교육’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교육은 169개소 어린이 급식소에서 실시됐으며, 채소 섭취율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연찬회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멘토링 발표도 진행했다.

해운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급식소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 식단 제공, 컨설팅, 식생활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현숙 센터장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 센터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급식관리와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