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와 함께 ‘청소년 공학캠프’ 진행
2024-08-06 07:32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대 공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2024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캠프는 모두 89개교 341명의 예비 공학도를 배출했다. 올해는 관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서울대 공과대 동아리 ‘공헌’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토크 콘서트,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했다.

구는 공학캠프 외에도 서울대 도서관 고교생 체험캠프를 비롯해 서울대 공우와 함께하는 비전 멘토링, 프로보노 법체험 교실 등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탐색하고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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