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채로운 음악무대를 선보이는 ‘해피 썸머타임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2024 송파 신춘음악회’와 5월 ‘핑크퐁 클래식나라’에 이어 세번째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최정상급 스타 음악가들이 대거 나선다.

1부에선 정통 재즈 음악을 선보이는 브랜든 콰르텟과 ‘악마의 악기’라 불릴 만큼 연주가 까다로운 ‘반도네온’을 필두로 한 고상지 트리오가 공연을 선보인다.

2부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첼로, 피아노팀은 화려한 음색으로 웅장한 뮤지컬과 오페라 무대를 꾸민다.

온라인 예매는 마감된 상태이며, 현장 입장은 공연 10분 전부터 취소표가 발생하면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께 더욱 품격있고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