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노플, 밀알복지재단과 맞손…“디지털 전환 가속”
2024-08-12 11:17


지난 7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이노플 본사 18층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에서 홍정길(왼쪽)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김지원 이랜드이노플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이랜드이노플이 밀알복지재단과 상호 협력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이노플은 자체 보유한 IT 기술력을 활용해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이랜드이노플은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관리 최적화를 위한 IT 시스템을 설계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전반에 걸쳐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원 이랜드이노플 대표는 “양 기관 모두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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